【서울=뉴시스】지영모 찬하이국제무역유한공사 동사장(왼쪽), 장위동 백수양 리조트그룹 회장.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2013-09-25 


국제 
아시아/대양주   한·중 민간경제협력 포럼, 생활·패션 박람회 함께 
                기사등록 일시 [2013-09-25 11:49:37]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한국측 회장 지영모 찬하이국제무역유한공사 동사장·중국측 회장 장위동 백수양 리조트그룹 회장)이 10월 20~24일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서 제2차 한중포럼을 개최한다.

이우(義烏) 일상용품박람회,닝보패션박람회와 함께 열려 명실상부한 한·중 양국 간 경제 교류의 마당이 될 전망이다.

10월 한중포럼은 지난달18일 푸젠(福建)성 관광문화포럼를 잇는 행사다.

이우생활용품박람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수준의 생활용품 박람회, 닝보패션박람회 또한 중국을 대표하는 패션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럼과 함께 열리는 양대 박람회는 중국기업들에게 한국기업을 알리면서 대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럼 준비를 위해 24일 방한한 중국측 장위동 회장은 “중국 시장은 이제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망한 한국기업들의 진출을 기다리고 있다”며 “한국 기업인들이 양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중국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측 지영모 회장은 “이번 박람회 포럼이 대중국 진출에 뜻이 있는 기업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중경제협력포럼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기업은 한중포럼 사무국(02-3461-7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