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중국 해서구, '경제 윈윈' 협약 영상 보기

서울 서초구가 중국 닝보시 해서구와 '경제 윈윈' 협약을 맺고,

중국 국제 박람회에 국내 제품 출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중국 닝보시 해서구의 낙인견 부구청장을 만나,

올해 6월 중국 닝보시에서 열리는 '국제 일용 소비품 박람회'를 통해

국내 기업체의 중국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낙인견 해서구 부구청장은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따른 세금감면과

허가조건 완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중국 동부 저장성에 있는 닝보시는 중국 제2의 항구도시로 인구 560만 명,

1인당 GDP 7천 달러에 달하는 5대 도시 중 하나입니다.